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병민 / 경희대 객원교수, 서용주 /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격적으로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,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함께합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보통 대통령 순방 전에 여당 지도부가 공항까지 가서 만나고 얘기도 주고받고 하는 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김병민] <br />조금 뒤에 출국 예정으로 볼 수 있는데요. 성남공항에서. 대통령실에서는 공식적으로 환송에 대한 요청이 없었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죠.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또 지금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위기 상황 아니겠습니까? 이 문제에 대해서 국제에 대한 전체적인 물가 문제와 국제적인 정세 또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다 맞물려 있는 상태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출국하는 만큼 여기에 대한 정치적인 이슈로 다른 부분들이 해석되어질 여지를 줄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. <br /> <br />예를 들어 저 자리에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환송장에 가게 되면 왜 나토 정상회의 출국하게 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들은 퇴색되고 오히려 지엽적인 정쟁 국면에서의 이준석 대표 등과의 말단적 이슈들이 오히려 더 쟁점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당 지도부가 전체적으로 환송 자리에 가지 않는 건 저는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. <br /> <br />하지만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선거의 시작부터 끝까지, 그리고 지금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원내대표의 역할들을 다하고 있는 만큼 개별적으로 참석해서 환송으로 그 역할들을 다하는 것,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의견이 분분합니다. 일각에서는 양측의 불편한 기류와 무관치 않아보인다, 이런 이야기도 있고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서용주] <br />불편한 기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. 그렇게 보고 있고요. 일단 현재 보면 지금 해외 순방 자체가 첫 일정이잖아요. 이런 경우는 가서 정치적 입장이 있다손 치더라도 당대표가 기본적으로 가서 배웅도 하고 그런 그림을 잡아주는 것이죠. 그다음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시간이 나서 간다? 그러면 이준석 대표는 없었을까요? 없는 시간도 만들어야죠. <br /> <br />그런데 보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71307401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